[2022년10월21일] 미증시하락(트러스, 국채, 테슬라 실적, AT&T실적)
2022년 10월 21일 미국증시요약
-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가 44일 만에 사퇴하며 역대 최단명 총리라는 오명을 남겼습니다.
- 미국의 10년 물 국채금리가 2008년 이후 처음으로 장중 42%를 돌파했습니다.
- 달러당 150원이 붕괴된 가운데 일본 당국은 외환시장 대응 준비가 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연준이 물가 억제에 실패하고 있다며 긴축 정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의 10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 지수가 마이너스 87로 집계됐습니다.
- 미국의 주택 담보대출 금리가 6.94%를 돌파하며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튀프키예가 83%의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기준금리를 1.50% 포인트 인하했습니다.
- 기술주 분석의 달인 댄나이스는 베이조스의 경기 우려를 언급하면서 아마존 매수를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년 10월21일 S&P500 MAP
다우지수 주요 기업 현황
장 초반에 다우지수는 400포인트 넘게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금리 상승을 주시하는 가운데 오후장 들면서 약세로 전환됐고 90포인트 하락하면서 종가 마쳤습니다.
다우 구성 종목 가운데 하락을 주도했던 종목들은 홈디포와 캐터필러가 2% 넘게 빠지면서 가장 많이 떨어졌습니다. 여기에 나이키도 역시나 1.96% 하락했습니다.
지수 내림세를 주도한 종목들이었고 반면에 IBM은 호실적에 힘입어 오늘 4.7% 급등하면서 다우 종목 중에서 가장 크게 올랐습니다.
S&P 500지수 주요 기업 현황
다우, 나스닥과 마찬가지의 전강 후약의 그래프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0.79% 떨어지면서 3,665포인트에서 종가 형성했습니다.
오늘 테슬라 그리고 여기에 홈디포와 로우스 등의 약세 속에 임의소비제 주가가 1.7% 크게 빠진 모습입니다. 프록트앤갬블과 스티로우도 코스트코의 하락 속에 필수 소비제도 부진했습니다.
반면에 AT&T와 버라이즌의 강세 속에 커뮤니케이션은 상대적으로 선방했다는 분석입니다.
나스닥지수 주요 기업 현황
하락 반전한 지수 나스닥 종가 기준으로 65포인트 떨어지면서 1만614포인트에서 거래 마감됐습니다. 종목별로는 어제 장 마감 이후 실적을 공개한 테슬라가 6% 넘게 급락했습니다.
메타와 브로드컴도 1% 넘게 빠지면서 마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