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11월11일]미증시 급등, CPI, 다우, S&P500, 나스닥
증시요약
-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월스트리트저널은 예상을 밑돈 소비자 물가 지수에 연준이 12월 0.5%포인트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미국의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22만 5천 명으로 집계되며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 중국 당국은 제로 코로나 정책을 지속할 예정이지만 일률적 방역은 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글로벌IB JP모건은 비트코인이 1만 3천 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S&P500 MAP)
뉴욕증시 미국의 10월 소비자 물가지수 CPI 결과를 주시하면서 3대지수 일제히 급등하고 있습니다. CPI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자 투자 심리가 대폭 개선됐고요 다우지수는 무려 1천포인트 넘게 급등하고 있습니다.
연준이 다음 달 FOMC 회의에서 자이언트 스탭이 아닌 빅 스탭에 나설 것이란 전망도 우세해지면서 연말 상승 랄리에 대한 기대감을 부추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우지수가 1천포인트 넘게 상승하면서 3만3천650선 지나가고 있습니다. 나스닥 지수 이런 수치가 약간 낯섭니다. 기분이 좋기도 하지만 약간 얼떨떨하기도 한데 무려 6% 넘게 6.7% 급등 S&P500지수도 5% 넘게 상승하면서 3900선 위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다우지수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 CPI 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7.7%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망치인 7.9%를 밑돌았고 근원 CPI 역시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면서 6.3%로 집계됐습니다. 인플레이션 둔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장은 크게 화답했는데요.
다우지수는 지난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3.48% 급등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10년물 국채금리는 4% 아래로 떨어지면서 3.8%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고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도 23베이시스 포인트 하락하면서 4.39% 기록하고 있습니다.
나스닥지수
달러 인덱스 역시 108포인트로 내려가면서 안정적인 흐름 나타냈는데 자연스럽게 나스닥 지수의 폭등세로 이어졌습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등이 6~7% 상승하고 있고 아마존은 무려 11% 급등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도 오랜만에 13% 강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0% 가까이 오름세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주 견고한 상승상을 유지하고 있고 현재도 700포인트 가까이 급등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S&P500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더 확대하고 있습니다. 오늘 11개 전 색터가 급등하는 가운데 S&P 500지수 3900선을 회복하면서 현재 5.17% 상승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11개 색터까지 확인해보면 전 업종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는데 나스닥 지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기술주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색터가 6~7% 급등하고 있고 오늘 임의소비재도 7% 강세를 나타내주고 있습니다.